오늘 소개할 곳은 강남에 위치한 만강이라는 일식 요리 전문점입니다.
삼년전 이 곳은 일본식 샤브샤브 전문점 이었고 제 친구가 조리장으로 근무를 하고 있어서 인연을 맺었었습니다.
이후 친구는 독립해서 스스로의 이름을 내건 '마보로시'라는 매장을 열었고 하루 20인분만 판매하는 코스요리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를 눈여겨 보신 만강의 사장님꼐서 친구에게 2호점을 제의 하셔서 기존의 샤브샤브, 스끼야끼에 코스요리를 더한 2호점을 열게 되었습니다.
코스로 나오는 요리를 한번에 다 디스플레이를 해논 것인데 원래는 애피타이저부터 차례로 등장을 합니다. 친구는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일본의 츠치 요리 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유명 호텔과 요리전문점에서 근무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말이 필요없는 무척 실력있는 요리사 입니다.
모든 식재료는 당일 준비하고 샐러드와 생선구이는 계절과 시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회는 잡아서 바로 먹는 활어회가 아닌 숙성회로 식감과 맛이 특별합니다.
만강의 오리지널 요리인 최상급 한우스끼야끼가 포함된 메뉴도 있습니다.
보통의 주력요리를 통한 포스터를 만들떄 이런식으로 촬영을 합니다. 비어있는 위 어두운 부분에 '나가사끼 짬뽕' 또는 '해장이 생각날때' 뭐 이런식의 문구를 집어 넣습니다. 원래는 PC에서 알맞은 글자체를 찾아서 만드는데 이번에는 캘리그라피 하시는 분들께 의뢰를 좀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분명 프랑스 요리인데 일본에 건너가서 일본식으로 바뀌어 이제는 일본 요리가 되어버린 고로케 입니다.
위 사진의 고로케는 '고구마''감자''야채''카레''치즈'각각 다른 맛으 내는 다석가지를 한곳에 모아놓은 것입니다. 속이 알차고 잘 튀겨내서 느끼하지도 않습니다.
마무리 식사로 등장한 소바 입니다. 깔끔한 가쯔오부시가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고 메밀로 만든 면이라 포만감도 느낄수 있어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코스요리라 하면 특히 일식 코스요리라 하면 보통은 '배가 차지 않는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요리라는게 배를 채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전에 일단 '맛'이 있어야 하고 '잘'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끼니'와 '식사'의 차이가 거기에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코스요리는 혼자서 먹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양하고 질 좋은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누군가와 함꼐 즐기면서 먹어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무더워진 여름 입안이 시원해 지는 일식 코스요리 한번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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