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aily ENUMNET Pic. 입니다.
1월의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의 날입니다.
2019년이 되고 내일이 벌써 1월 마지막날이네요 ㅠㅠ
1월 한달은 잘 보내셨나요?
'혹시 문화의날인데, 볼 전시나 영화 없을까?~'
하시는 분들을 위한 오늘의 추천 전시!!
<피에르 쥘 : 더 보헤미안展> 입니다.
작품들이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특유의 분위기에 아름답기로 유명한 그들의 스타일이
전시장 곳곳에 베어있어, 인증샷만으로도 슈퍼인싸!!
1명의 아티스트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피에르&쥘 이라는 전세계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랑스 아티스트 듀.오. 입니다.
무려 1970년부터 40년을 넘게 같이 작업했다고 하니,
말하지 않아도 서로 아는 그런 환상의 콤비 아닐까요?
Daily ENUMNET Pic. <피에르 쥘 : 더 보헤미안展>
2018. 12. 21 ~ 2019. 03. 17
도슨트 운영 (목~일 오전11시, 오후 3시,4시)
K현대미술관
전시소개
“모두를 위한 예술, 모두가 예술가가 되는 전시, 모두가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채롭게 변주해온 K현대미술관(관장 김연진)에서 <Pierre et Gilles> 전시를 개최한다. 피에르와 쥘은 1970년대부터 사진과 그림을 접목한 새로운 기법을 사용해 전 세계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프랑스 아티스트 듀오이다, 사진 회화라는 새로운 장르의 개척과 더불어 그들이 구축한 인종, 성별, 사회, 신화, 영화, 팝 문화를 아우르는 다각적이고 폭넓은 세계관은 그들을 70-80년대의 프랑스 시각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피에르 & 쥘의 40년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전시
본 전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로, 피에르와 쥘이 1970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작업해 온 총 ‘211점의 원작’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전시장 내에는 피에르와 쥘이 작업한 방식을 따라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존과 ‘작품과 같은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전시 관람 외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과거 피에르와
쥘의 전시 공간 구성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K현대 미술관 만의 시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디스플레이 연출은 관람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겨울, 매서운 추위를 포근하게 잠재우는 눈과 같이 세상의 모든 차별과 편견을 포용하는 피에르와 쥘의 따스한 작품들과 함께 훈훈한 연말 연시를 보내길 추천한다. 아름답고 본능적인 판타지를 가감 없이 그려낸, 211개의 장면들은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Pierre et Gilles>은 2018년 12월 21일부터 2019년 3월 17일까지 K현대미술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피에르 & 쥘 Pierre et Gilles
"모두를 위한 예술, 모두가 예술가가 되는 전시, 모두가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
1.
세상의 편견과 맞서며 소수자를 대변하는 예술가
피에르와 쥘은 세상이나 현상을 작가 본인들 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하며 재해석한다. 현실과 판타지, 사진과 회화, 여성과 남성을 별개의 것으로 규정짓거나 한정하지 않고, 모든 것을 포용하여 보다 폭 넓은 사고와 환상에 대한 예술적 유연성을 보여주고 있다. 나아가, 관람객에게 제시하는 아름다운 작품 속에 동성애라는 자신들의 성적 정체성을 거리낌없이 드러내어 소수자에 대한 세상의 차가운 편견과 차별에 맞서 자신들의 판타지를 예술로 승화시켰다. 피에르와 쥘의 작품세계는 이상적일 만큼 환상적이고 아름답지만 작가가 살아왔던 실제 세상은 작품과는 전혀 달랐다. 그렇기에 그들의 작품을 바라보며 아름다움만을 감탄 하기에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2.
독창적 사진 예술의 선구자, 대중문화와 순수예술을 절묘하게 매치 시키다
피에르와 쥘은 파리의 겐조 부티크 파티에서 1976년 가을에 처음 만났다. 이후 그들은 파리에 있는 아파트 겸 스튜디오에서 동거를 시작했고 이듬해 1977년부터 공동작업을 하며 앤디워홀, 살바도르 달리, 입 생 로랑, 이기 팝 등을 촬영하여 "찡그린 얼굴"의 첫 시리즈를 발표했다.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공동 작업을 해오고 있는 이들의 작품은 인화된 사진 위에 회화 작업을 추가해 사진과 회화의 모호한 경계를 표현한다. 피에르에 의해 촬영된 포트레이트 (초상) 위에 쥘이 페인팅을 하고 완성된 작품만을 위한 특별한 프레임을 만든다. 이를 통해 사진이라는 매체가 가지고 있는 독특함과 더불어 회화와 입체의 성격을 추가적으로 부여함으로써 그 특징을 더한다. 피에르와 쥘의 작업은 사진이라는 매체가 가지고 있는 평면성과 시간성의 부재라는 한계를 극복하여, 사진 예술에 있어서 선구자적인 예술가로 평가된다. 특별히 이번 K현대 미술관 전시에서는 빈번히 공개되지 않았던 초기 작품뿐만 아니라 피에르와 쥘의 손끝에서 탄생한 한류 스타 ‘CL’과 ‘T.O.P’의 초상화 역시 볼 수 있어 관람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전시는 K현대미술관에서 3월 17일 까지 관람 가능하시고
도슨트을 이용 하실분들은,
매주 목~일요일 오후 3시, 4시 이렇게 총 2회 도슨트를 운영하고 있으니,
전시관람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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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NUMNET Pic. <피에르 쥘 : 더보헤미안展> 소개와
PANTONE의 오늘의 컬러 Pale Mauve 소개하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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